
The first thing you notice is the darkness of the basement as you awaken, your memory wiped clean by a brutal attack. Nearby, a young woman is tied up, her eyes filled with a familiarity you can’t place – she seems to know who you are, but you don’t remember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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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time low is the lowest price we've recorded for this game since we started tracking it.
Languages: Korean, English, Japanese, Russian, Indone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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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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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만약 이 게임에 별점을 매긴다면 5점 만점에 3점일 것이다. 우선 좋았던 점은 사운드와 연출이었다. 사운드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했다. 기본기가 탄탄했고 특히 [spoiler]밖에서 들리는 웃음소리가 비명 소리같이 들릴 수 있는 연출이[/spoiler] 좋았다. 연출도 만약 이런 게임들을 한 경험이 있다면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정석적인 연출이 나온다. 반대로 말하면 평범하지만 이건 특별한 다른 게임들이 대단한 거지 이 게임이 못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3점 중 2점이 여기서 기인했으며 나머지 1점은 세계관 모티브, [spoiler]대한민국 독재정권을 모티브 삼았다는[/spoiler] 점인데, 개인적으로 게임에서 이런 모티브를 접해본 건 처음이라 좋은 경험이라 칭할 만했다. 하지만 도저히 이 게임 스토리가 좋다는 생각이 안 들고 덕분에 8,500원과 2.2시간을 소비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이 아래부터는 계속 스포일러다. [spoiler]일단 우리 앞에 보이는 건 흔한 기억 상실 주인공과 모란이라는 여자다. 게임 스토리에서 모란은 중요하다. 모란의 동생은 주인공에게 고문을 당한 적 있으며 주인공은 이와 같은 전과가 10번은 있는 놈이다. 모란은 여태까지 주인공의 업보라는 강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얘가 플레이어에게 처음 보여주는 모습은 염세주의적인 말투와 나를 이용해 먹으려는 모습이다. 스토리적으론 당연하지만 첫인상이 좆박아버리니 플레이어는 호감을 느낄 리 없고 이후 모란의 불쌍한 과거가 나와도 '그냥 남인데 어쩌라는 거지'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첫인상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모를까. 모란은 계속해서 정보를 숨기려 하기에 호감을 느끼기 어렵고 주인공은 기억을 잃었기에 주위 정보를 주는 모란은 조력자로서의 포지션도 있지만 이조차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는다. 캐릭터성이 부족한 것도 문제다. 나는 처음에 모란이 '불공평'이라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말하길래 이게 이 캐릭터에게 중요한 키워드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딴 건 없었다. 그냥 스토리 작가가 글 쓰면서 무의식적으로 많이 사용한 단어였던 거다. 처음 대화할 때나 자주 등장했지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모란이란 캐릭터는 음악을 좋아한다는 점, 여동생과 암울한 가정사가 있다는 점 말고 개인으로서 특별한 점이 없다. 그 환경에서 평범한 사람과 다른 선한 면, 악한 면이 없다. 이건 주인공도 그렇지만 만약 독재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들려 했다면 넘어갈 수 있는 점이다. 문제는 이런 모란에게 조력을 무조건 받아야 하는 주인공과 플레이어가 수동적이라는 점이다. 단서를 얻어도 모란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면 퍼즐을 혼자 풀 수 없으니 피로감이 계속 쌓여간다. 마지막 문 밖 퍼즐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지하 퍼즐들은 존재하는 이유가 명확했다. 하지만 문 밖 퍼즐들은 이미 사용한 정답들이 정답이고 어째서 이게 정답인지 개인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았다. 특히 레코드에 무전 녹음이 되어 있어 이걸로 설정을 풀려 한 점은 작가 편의주의적이고 개연성 없는 장면이었다.[/spoiler] 사실 이런 건 다 사소했다. 8,500원짜리 게임에 이런 걸 기대하는 건 너무 많은 걸 수도 있다. 가장 마음에 안 드는 점은 진엔딩이다. [spoiler]마지막에 주인공은 동생이 이제 그만하자는 말에 모란에게 사과를 표하고 백신을 놓으며 밖으로 나간다. 이후 업적은 '득도'라는 메시지를 띄운다. 마치 고통의 굴레를 끊어낸 것처럼 말하지만 여전히 주인공은 고문으로 사람 몇 명은 담근 씹새끼고 이를 속죄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말은 속죄하겠다고 말하지만, 저 용서 선택지랑 같이 모란을 죽인다는 선택지가 해금되고, 피해자인 모란에겐 미안하다는 말만 처하는 게 어떻게 속죄냐. 동생을 고문한 고문관을 죽이려 하는 사람을 고문관이 용서하는 게 어떻게 속죄냐. 이게 어떻게 굴레를 끊어낸 거냐. 실제로 마지막 진엔딩 장면에서 모란도 납득하지 못하고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는 게 게임 스토리인데. 당사자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과가 무슨 의미가 있는 거냐. 나는 뒤에 챕터가 더 있어서 앞으로 주인공의 선택이 병든 사회를 치료하게 만든다거나 모란과 동생이 행복하게 살아가게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다. 이 엔딩으로 남은 거라곤 내 어린 시절 트라우마랑 쓸데없이 비슷해서 불쾌했던 과거 회상의 기분 나쁨과 아무런 여운 없음이다. 플레이어가 불쾌감에 비해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가 너무 부족했다. 아니 기분 나쁜 것만 볼 거면 내가 불행 포르노를 보지, 이후 카타르시스를 느낄 만한 장면이 너무 없었다. 재미보다 불쾌감이 더 많은 스토리였다는 점이 5점 만점에 3점짜리 게임이지만 내가 이 게임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다.[/spo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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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nd every other Pro feature is free until October 20, 2026. A free account is all it takes.
Hours played at review time, across 70 reviews with recorded playtime.
positive critical· bar length = how often the theme comes up
good story and gameplay
I'm shocked I was actually able to finish this game without a guide But this was such a great sad story, even if i didnt understand the ending fully I loved every minute in this, cannot reccomend enough Ran on garuda linux no issue
i ♥♥♥♥♥♥♥ love flower
볼륨이 아쉽고, 설정이 좀 작위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시놉시스가 흥미로웠지만 스토리는 그냥 평작. 회수 안 된 떡밥이나 잘 활용 안 된 설정들이 좀 있어 아쉬움. 연출은 신경 쓴 티가 남. 가격도 싸고 플레이 타임도 짧아서(업적작까지 전부 하는 데에 2~3시간이면 충분) 이런 장르 좋아하고 시간 있으면 한번쯤 할만한듯.
ne ponravilos
감정선과 연출에 집중한 스토리 중심 게임. 잔잔하게 흘러가지만, 인물의 내면을 깊이 파고드는 전개가 인상적이다. 플레이보다는 감상에 가까운 경험을 주며, 분위기와 메시지 전달에서 강한 몰입감을 보여준다.
뜬금없이 바이러스 나오는 것도 좀 그랬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비커"가 깨진걸로 평면 박스의 유리 맞추면서 여주가 깨진 조각 가지고 있구나를 알아차리는게 상당히 별로였음 브레이킹 배드는 접시로 알아맞추기라도 하지 비커가 뭐임 비커가
개발자 전작인 "공간을 먹는 악어"도 플레이 해봤었습니다. 이 분 특징이 게임 구조나 연출 하는건 확실히 좋은데, 스토리 최후반부에 가서 삐끗하는 경향이 있어서 마무리가 약간 찝찝함...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매우 좋았습니다. 쯔꾸르 좋아하신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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